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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홍제동 감자탕집, 제2의 홍탁집 될까…母 눈물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1.16 00:53 / 기사수정 2020.01.16 02:2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홍제동 문화촌에 위치한 감자탕집을 검증했다.

1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홍제동 문화촌에서 솔루션을 시작한 가운데 감자탕집을 걱정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주는 방송 최초로 감자탕집이 출연했다고 소개해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감자탕집 아들은 손님이 없는 동안 카운터에 앉아 태블릿으로 영상을 시청했고, 감자탕집 어머니는 가게 안에 있는 방에 들어가 있었다.

백종원은 감자탕집 관찰 영상을 지켜보며 발끈했고, "아드님 자세가 전혀 식당 카운터 자세가 아니다. 아무리 손님이 안 들어온다고 해도"라며 독설했다. 김성주는 "홀에 불은 킨 거냐. 장사에 의지가 없어 보인다"라며 맞장구쳤고, 백종원은 "복장 자체가 장사할 복장이 아니다"라며 덧붙였다.

게다가 백종원은 감자탕에 들어간 오래된 재료에 대해 지적했고, "손님이 없다는 핑계를 대면 안 된다. 식당 사장님들은 투자를 안 한다. 남으면 버려야 한다. 그게 투자다"라며 당부했다.



특히 감자탕집 아들은 볶음밥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고, 백종원은 "일 년 반이면 다 할 줄 알아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백종원은 여러 차례 감자탕집 어머니와 아들이 함께 운영 방식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감자탕집 어머니는 아들의 태도가 적극적으로 바뀌기를 바란다고 고백했고, "한때 너무 힘드니까 술 먹고 애한테 함부로 한 게 있었다. 그게 미안해서 지금 말을 잘 못한다. 남편한테 미운 감정을 아들한테 하소연한다고 한 게 아들은 짐이 된 거다"라며 눈물 흘렸다.

김성주는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그때의 미안함 때문에 말을 안 하시는 거냐. 안 할 순 없지 않냐. 아드님을 위해서도 어머님을 위해서도. ('골목식당'이)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응원했다.

백종원은 어머니와 아들에게 각각 일주일 동안 해야 할 미션을 줬고, "숙제를 못 하면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라며 못 박았다. 그 과정에서 감자탕집 어머니와 아들은 포방터시장 편에 출연한 홍탁집을 연상시켰다.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백종원과 감자탕집 아들이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백종원은 "첫 촬영 때나 지금이나 하나 변한 게 없다. 지금이라도 다른 일을 해라. 간절함도 없다"라며 분노했고, 감자탕집 아들은 "내가 왜 이렇게 됐을까"라며 울먹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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