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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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즈 측 "'그알' 피드백 없어 언중위에 제소, 결과 기다리는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1.15 15:24 / 기사수정 2020.01.15 15:4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닐로, 장덕철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가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언론중재위원회(이하 언중위)를 찾았다.

15일 리메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그것이 알고싶다' 측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였으나 피드백이 없는 상황이어서 이번주 언중위에 제소 하였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사실과 다른 보도내용이 꼭 정정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 4일 방송을 통해 최근 가요계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 과정에서 리메즈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닐로가 음원 사재기를 했다는 뉘앙스의 내용이 담겼고, 리메즈엔터테인먼트는 이를 지적했다.

결국 리메즈엔터테인먼트 측은 '그것이 알고싶다' 측에 음원 사재기 편과 관련한 사실 확인을 위해 공문과 질의서를 보냈지만,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아무런 피드백을 하지 않고 있다.

또 닐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혹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 "저를 욕하되 음악은 욕하지 말아달라"며 "순위가 뭐가 중요하다고, 믿으시든 안 믿으시든 (사재기를) 안 했다"는 글을 남기며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리메즈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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