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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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 진세연·김민규 "시청률 상승 비결? 너무 재밌기 때문"

기사입력 2020.01.14 14:2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진세연과 김민규가 시청률 상승 비결을 꼽았다. 

14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조선일보 미술관 1층 미디어카페 JOY에서 TV조선 주말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진세연, 김민규, 도상우, 이열음, 이시언, 이화겸이 참석했다.

'간택'은 2%대 시청률로 출발해 4%대까지 시청률이 오른 상태다. 이에 대해 진세연은 "재밌어서가 아닐까"라며 웃어 보인 후 "작가님의 멋진 글과 감독님의 화려한 연출, 배우들과의 호흡이 너무너무 잘 살아서 열심히 하는 만큼 좋은 입소문이 타는 것 같아서 기분 좋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민규는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세 가지가 필요하다고 하더라. 좋은 글, 좋은 연출, 배우들. 모든 게 화합이 돼서 시청자분들에게 잘 전달이 된 게 아닐까 싶다"며 "너무 재밌지 않나. 저희 작품의 강점이 뒷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조선 '간택'은 국혼 행렬을 습격한 검은 괴한들의 총격으로 왕비가 즉사한 뒤 사상 초유의 '두 번째 간택'이 시작되면서 벌어지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 매주 토,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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