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정용화, 특공대 특급전사 제대 후 복귀…깜짝 연애 질문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했다.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정용화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용화는 "만기 전역을 명 받았다"라며 거수경례했고, 서장훈은 "정용화 씨가 그냥 특공대가 아니다. 특급전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라며 물었다.

이에 정용화는 "3km 달리기,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화생방 등 기본 평가가 있다"라며 설명했다.

또 신동엽은 "완전히 집돌이라고 한다"라며 궁금해했고, 정용화는 "집에 있는 공간에서 혼자 있는 걸 즐기는 편이다"라며 밝혔다.

이어 신동엽은 "미안할 때가 있지 않냐. 여자친구가 '우리 집에만 있어야 돼?'라고 하면 어떻게 하냐"라며 연애사에 대해 추궁했고, 정용화는 "여자친구가 생겨도 이 습관이 오래돼서 이 시간을 버리고 싶지 않은 생각이 있다"라며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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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