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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박나래, MBC 연예대상 무조건 받았으면…지난해 섭섭했다" (인터뷰)

기사입력 2019.12.09 09:48 / 기사수정 2019.12.09 11:3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시언이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는 박나래가 연예대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아내를 죽였다'(감독 김하라)의 주연 배우 이시언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 2016년부터 '나 혼자 산다' 고정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이시언은 "'나 혼자 산다'로 잃은 것보다 얻은 게 훨씬 많다"며 "항상 인터뷰 때 말하지만 같이 나오는 멤버분들이 대한민국에서 1등 하시는 분들도 있고 (대단하다). 제가 그런 분들 사이에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저희끼리는 굉장히 친하다. 저 같은 경우에는 멤버들이 다른 예능에 나와서 다른 분들과 친해 보이면 섭섭하다. (박)나래 한테는 '나래야 다른 거 하지 말라'라고 한다. 그러면 저한테 '연기 때려치우라'고 하더라. 한 번은 각자 앉아서 최애 예능 순위를 매긴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시언은 "저랑 나래가 처음 '나 혼자 산다'에 들어갈 때는 (지금보다) 인기가 없었다. 제작진과 우리가 열심히 고생해서 만든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없어도 잘 되겠지만. 녹화를 하러 가기까지는 힘들지만 촬영장에 도착해서 녹화를 하면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린다. 이시언은 유력한 대상 후보로 손꼽히는 박나래에 대해 "무조건 받아야 한다.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지난해 섭섭했다. 이영자 선배님은 학교 선배님이고 존경하지만 (같은 프로그램을 하는) 나래가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조금 더 컸다. 가족 같은 사이라 그런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내를 죽였다'는 이시언의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영화를 보고 멤버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 것 같냐는 질문에 그는 "우리 멤버들은 솔직하게 말해줄 것 같다. 특히 기안84가 가장 세게 말해줄 것 같다. 준비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웃었다. 이어 "VIP시사회는 시간 되는 분들만 올 것 같은데 확실히 성훈 씨는 올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내를 죽였다'는 음주로 전날 밤의 기억이 사라진 남자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블랙아웃 스릴러. 이시언은 전날 밤의 기억이 사라진 상태에서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린 정호 역을 맡았다. 오는 11일 개봉.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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