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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장나라, 이상윤X표예진 내연 관계에 배신감…복수할까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2.03 00:41 / 기사수정 2019.12.03 09:3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VIP' 장나라가 이상윤과 표예진의 불륜 관계를 알았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 9회에서는 나정선(장나라 분)이 박성준(이상윤)과 온유리(표예진)의 불륜 관계를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준은 불륜 사실에 대해 추궁하는 나정선에게 진실을 밝히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박성준은 불륜 상대가 온유리라는 사실을 숨겼고, "일로 만난 사람이었어. 어쩌다 그 사람 사정을 알게 됐는데 '쉽지 않은 삶이었겠구나' 그 정도 마음이었어. 그 이상은 아니었는데 어쩌다 일이 그렇게 돼버렸는지 모르겠어"라며 괴로워했다.

나정선은 "단순한 측은지심이었다는 거야? 그래서 그게 누군데. 내가 아는 사람이야? 내가 그 여자가 누구인지 확인해야겠다면"이라며 다그쳤고, 박성준은 "난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상하게 우리가 같이 손잡고 늙어가는 노년이 생각났어. 당신이 내 삶의 마지막에도 함께 있을 거라는 게 안심이 됐어. 그래서 그런 미친 짓을 하고도 덮고 싶었어. 근데 그게 모든 걸 망쳐놓은 놈이 가질 수 있는 건 아니더라. 정선아. 그만하자"라며 이별을 고했다.


결국 나정선은 분노를 참지 못한 채 눈물 흘렸고, "이혼하자는 거야? 당신 설마 그 여자 다시 만나? 대체 갑자기 왜. 왜 이제 와서"라며 쏘아붙였다.

박성준은 "이미 깨진 유리조각은 다시 붙일 수 없다는 거 이제 알았거든"이라며 설득했고, 나정선은 "그 깨진 유리조각에 피를 철철 흘리는 건 당신이 아니라 나야. 어떻게든 다시 붙여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상처가 나는 걸 알면서도 붙잡고 있었다고. 왜? 우리가 보낸 10년의 시간이 있었으니까. 당신이 이혼하자는 이야기를 해?"라며 발끈했다.

박성준은 "나 같은 놈이 널 만나 이런 가정을 이룰 수 있다니 행운이라고 생각했어. 지키고 싶었어. 미친놈처럼 내가 다 망쳐버렸어. 안간힘을 써봤는데 안되겠어"라며 털어놨고, 나정선은 "웃기지 마. 끝내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라며 독설했다.


특히 이명은(전혜진)이 온유리에게 와인을 들이붓는 장면이 찍힌 영상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고, 온유리는 하재웅(박성근)의 내연녀로 낙인 찍혔다. 하재웅은 회사 내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이명은을 설득했고, 기자회견을 열어 온유리와 부녀관계라는 사실을 밝혔다.

또 나정선은 박성준의 불륜 상대가 온유리였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 사이 박성준은 이사로 발령을 받아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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