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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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이 피었습니다' 캐릭터 열전 하이라이트→미방영분 2번 공개 [종합]

기사입력 2019.11.27 23:2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동백꽃 필 무렵' 스페셜이 캐릭터별 하이라이트와 미방영분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스페셜 '동백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캐릭터별 주요 하이라이트 재편집, 미방영분 내용이 전파를 탔다.

'옹산 드론남' 황용식(강하늘 분)부터 시작됐다. 황용식은 동백(공효진)의 아들 필구(김강훈)가 위협구를 맞은 뒤 억울한 상황에 놓이자 모든 상황이 찍힌 드론을 들고 나타났다. 황용식은 깔끔하게 상황을 종료시켰다.

드론을 든 황용식은 의기양양하게 필구를 데리고 야구장에서 걸어 나왔다. 동백은 자신이 나서기 전에 황용식이 일을 해결한 것을 지켜보며 미소 짓고 있었다.

'찐 걸크러쉬' 홍자영(염혜란)은 운전 중 자신을 여자라고 무시하는 남자부터 자신의 직업만 이용하는 시어머니, 남편과 바람난 향미(손담비)까지 사이다 돌직구를 날렸다.



'내가 하마다' 동백은 황용식을 지키기 위해 까멜리아 치부책을 공개했다. 필구를 잘 돌보지 못한 강종렬(김지석)에게는 주먹을 날렸고 까불이 박흥식(이규성)을 맥주잔으로 잡아내며  하마본색을 드러냈다.

'눈깔도 유전'인 곽덕순(고두심)과 황용식 모자는 동백 문제로 갈등을 겪었지만 결국은 곽덕순이 동백을 받아들였다. '너는 내 목숨' 조정숙(이정은)과 동백 모녀는 옹산경찰서에서 재회한 순간부터 시작해 신장이식으로 힘들어하는 부분까지 애틋한 순간들을 다시 한 번 선보였다.



미방영분으로는 동백이 만두를 빚으며 황용식과 달달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나왔다. 황용식은 동백이 만두 빚기에만 열중하자 뽀뽀를 하려고 다가가며 짓궂게 장난을 쳤다.

또 조정숙이 동백에게 까멜리아 건물을 사주며 진짜 성을 알려주는 부분도 새롭게 나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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