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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탈출"…'아내의 맛' 함소원♥진화→하은주, '요알못'들의 요리 실패기 [종합]

기사입력 2019.11.19 22:00 / 기사수정 2019.11.19 23:4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요알못들의 요리 실패기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요리 명예회복에 나선 하은주와 시험관 시술 실패 후 자연 임신에 도전하는 함소원 진화 부부, 김빈우 전용진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하은주는 "(지난 방송에서) 요리를 못하는 것처럼 나갔더라. 명예회복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아버지는 "왜 우리 집 과일 나무가 왜 잘되는 지 알아? (망한 음식을) 묻어서 (거름으로) 과일 농사가 잘 되는 거야"라고 일침을 가했다.

바지락 된장찌개를 메뉴로 고른 하은주는 바지락 해감에 맛소금을 사용하는가 하면 냄비에 바지락을 가득 넣었다. 해감이 덜 된 바지락 된장찌개는 우러날수록 맛이 이상했고 급히 된장을 넣었지만 맛은 나아지지 않았다.

또한 돈까스는 빵가루와 계란을 묻히는 순서를 반대로 해 경악을 유발했다. 심지어 굽는 중에 빵가루를 넣었고, 기름 없이 굽다 돈까스를 태우기도 했다. 하은주의 아버지는 "어떻게 저렇게 음식 솜씨가 없을까"라며 한숨을 쉬었다. 그래도 마요네즈 꽃게만큼은 성공적이었다.

함소원은 시험관 시술 실패 소식을 전했다. 함소원은 진화에게 "병원에서 연락 왔는데 난자 네 개 중에 세 개가 죽었다더라. 하나만 살아 남았다"고 시무룩해 했다. 이에 진화는 "성공하는 게 있으면 실패하는 게 있다. 너무 실망하지 말아라. 당신은 성급한 것 같다. 어떤 사람은 3년도 기다린다고 하더라. 중국에서는 68세에 자식을 낳았다"고 위로했다. 

함소원은 "혜정이를 자연임신으로 낳지 않았나. 이번에도 시도해보는 게 어때?"라고 물은 뒤 한의원을 찾았다. 한의원에서는 "아이를 낳은지 11개월이니 아직 안심해도 좋다"며 "양방에서는 배란기에 자주 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 한의학에서는 참았다 하는 게 좋다고 한다"며 숙제를 내줬다. 

이후 두 사람은 몸보신을 위해 장어를 사왔다. 그러나 장어탕이 되기도 전에 장어들이 냄비 밖을 탈출했고 부엌은 난리가 났다. 설상가상 화재경보까지 울리며 집에서 장어탕 만들기는 실패로 돌아갔다. 진화는 "이러고 나니까 평생 장어 못 먹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빈우는 원이에게 쓴 편지를 읽다 울컥 눈물을 흘렸다. 김빈우는 "저희 집이 지난해에 경제적으로도 안 좋아 만삭에서 일을 시작하게 됐다. 남편도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했다. 제가 마음 놓고 태교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주마등처럼 그 생각이 지나갔다"고 털어놨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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