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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 지창욱, 신약 투약했다가 심장 통증 호소 '위기' [종합]

기사입력 2019.11.10 22:23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날 녹여주오' 지창욱과 원진아 앞에 위기가 찾아왔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 14화에서는 고미란(원진아 분)이 마동찬(지창욱)을 안은 나하영(윤세아)를 목격하게 됐다.

 

이날 고미란은 옥상에 선 마동찬을 보게 되자 황급히 옥상에서 내려왔고, 굳은 얼굴로 곧장 사무실을 빠져나왔다. 다만 이 사실을 알지 못한 마동찬은 고미란이 사무실에서 보이지 않자 계속해서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댔다. 심란해진 고미란은 친구들을 불러 술자리를 제안했다. 한 군데 모인 고미란의 친구들은 "20년 후에 운명의 상대를 만난다더니. 신빨이 맞았다"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하지만 고미란은 "그 사람의 운명의 상대가 내가 맞긴 한걸까?"라고 중얼거렸고, 마동찬과 나하영의 관계를 털어놓으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날밤. 고미란은 마동찬이 "무슨 일 있느냐. 너 내가 전화 안 받느냐"라고 묻자 "받기 싫어서 그랬다. 그 점에 대해 이야기 하면 싸울 것 같고, 싸우면 내가 질 것 같고, 지면 억울할 것 같다. 우리는 싸우면 안 되지 않느냐. 내가 을이기 때문에 내가 무조건 상처를 받는다. 오늘 밤 곰곰이 생각해보고 나서 다시 이야기하자. 지금은 내가 이성을 잃은 상태라 실수할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다음날 고미란은 포털 사이트 검색을 통해 나하영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하영에 대한 기사들은 전부 호평뿐. 좌절한 고미란은 엘리베이터에서 나하영과 마주치게 되자 왜 아직까지 결혼하지 않으셨느냐. 지금도 그 사람 좋아하시냐. 국장님 멋있다. 여전히 예쁘시고. 무엇보다 마동찬을 사랑했던 사람 아니냐. 나 국장님 신경 쓰인다"라고 물었고, 나하영은 "그렇게 자신이 없는 거냐"라며 되물었다.

 

결국 고미란은 마동찬에게 어제 상황에 대해 털어놨다. 그제서야 상황을 알게 된 마동찬은 어이없다는 듯 웃어 보였고, 고미란의 전화기에 저장된 자신의 번호를 '을'로 바꾸어 놓았다. 이어 고미란은 마동찬의 엄마의 호출로 마동찬의 집에 가게 되자 "나 아직 스물넷이다. 결혼 생각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고미란은 마동찬의 엄마가 마동찬과의 교제를 반대하자 "결혼은 안 할 거지만 왜 절대 안 되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느냐. 나 꽤 괜찮다. 나 일도 열심히 하고, 편식도 안 하고, 성격도 좋다. 나 돈도 되게 많다. 방송국에서 700억 받을 거 있다. 마동찬 피디님 별난 성격 받아 줄 수 있는 사람 세상에 몇 없다"라고 물어 분위기를 뒤바꾸었다.



 

반면, 마동찬은 조기범 박사를 만나 정상체온 주사에 대해 말했다. 마동찬은 "걔는 겁이 없어서 큰일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냉동 캡슐에 겁 없이 들어간 것 자체가. 박사님 꼭 나한테 먼저 놔달라"라고 말하고는 고미란이 무슨 일이 있어도 다시 냉동 캡슐에 들어가지 말라고 말하자 "절대로 그럴 일 없다"라고 못 박았다.

 

얼마 후 마동찬은 황박사로부터 체온을 정상으로 올릴 수 있는 약을 만들어냈다는 연락을 받게 됐다. 이에 이 사실을 고미란에게 알리지 않은 마동찬은 황박사와 함께 신약 투약에 나섰고, 신약 후 돌연 심장 통증을 호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고미란의 앞에 이형두의 비서였던 남자가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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