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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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피센트 2' 감독·배우 "스크린X 관람, 함께 하늘을 나는 기분"

기사입력 2019.10.17 14:54 / 기사수정 2019.10.17 14:5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말레피센트 2'(감독 요아킴 뢰닝)가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스크린X의 기대 포인트를 전한 스크린X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말레피센트 2'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와 대립하게 되고 이에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디즈니 라이브액션 최초로 스크린X 상영을 시작한 '말레피센트 2'는 270도 3면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비주얼과 스펙터클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전체 러닝타임 중 40분에 달하는 스크린X 장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전편에 이어 '말레피센트 2'의 연출을 맡은 요아킴 뢰닝 감독은 가장 기대되는 스크린X의 기대 포인트로 말레피센트가 자신의 종족인 다크페이와 만나는 장면을 추천했다.

지금껏 자신이 혼자라고 생각했던 말레피센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다크페이의 리더 코널을 비롯, 수많은 동족들의 존재를 깨닫게 된다.

이에 요아킴 뢰닝 감독은 "'말레피센트 2'에서 숨겨진 요정 종족 다크페이의 둥지를 둘러보는 장면이 스크린X로 가장 기대된다. 그 공간 주위를 날아다니는 장면이 스크린X로 펼쳐지면 근사하겠다"라고 전해 드넓은 화면을 통해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말레피센트의 충직한 부하 디아발을 연기한 배우 샘 라일리와 필립 왕자 역의 해리스 딕킨슨은 "말레피센트가 날아가는 장면", "하늘을 나는 장면과 전투 장면"을 각각 스크린X의 기대 포인트로 소개했다.

두 개의 뿔과 더불어 말레피센트의 상징과도 같은 거대한 검은 날개를 더욱 넓은 화면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정면을 넘어 좌우 3면을 가르는 아찔한 공중 비행은 말레피센트와 함께 하늘을 나는 듯한 시원한 쾌감을 안겨줄 것이다.

특히 요정과 인간 세계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투 장면과 스펙터클한 액션은 극장을 가득 채우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펼쳐지며 오직 스크린X를 통해서만 즐길 수 있는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매혹적인 비주얼을 270도 3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말레피센트 2'  스크린X는 전국 CGV 스크린X 및 4DX with ScreenX 상영관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스크린X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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