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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박완규, 부활 보컬 22년 만에 귀환 "탈퇴 후 깊이 후회"

기사입력 2019.10.11 15:27 / 기사수정 2019.10.11 15:28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부활의 박완규, 김태원이 다시 뭉쳤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심금을 울리는 청아한 목소리로 1950년대 최고의 여가수로 사랑받은 故백설희의 주옥같은 명곡들로 꾸며진다.

故백설희는 6.25 한국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전선을 돌며 위문공연으로 국민을 위로하고, '봄날은 간다', '아메리카 차이나타운', '샌프란시스코' 등 한국 대중사가 녹아든 명곡으로 가요계에 한 획을 그었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1996년 KBS '가요대상' 특별공로상, 2010년 제 1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한국 영화사에서 한 획은 그은 배우 故황해와 결혼, 1970~8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가수 겸 작곡가 전영록을 아들로, 손녀인 가수 전보람까지 3대가 가수로 활동한 연예계 대표 스타 가족이기도 했다.

이날 녹화에는 가수 전영록이 어머니인 故 백설희의 빈자리를 대신해 눈길을 모았다. 전영록은 녹화 내내 故백설희의 명곡에 얽힌 에피소드는 물론, 생전 어머니와의 잊지 못할 다양한 일화들을 대방출했다.

출연자로는 뮤지션 모녀인 재즈계 대모 윤희정과 실력파 보컬 김수연, 최근 22년 만에 보컬 박완규의 합류로 화제를 모은 대한민국 최고의 록 밴드 부활, 뮤지컬계 디바 최정원 등 전설급 가수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불후의 터줏대감 홍경민, 트로트계 떠오르는 팔방미인 숙행,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하는 신현희까지 총 6팀이 출연해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무대로 전설 故백설희의 명곡을 재해석했다.

이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부활의 박완규가 부활 탈퇴 22년 만에 11대 보컬로 돌아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박완규는 “과거 팀을 나갈 때 주변에서 아직 혼자 활동하기에는 힘들 거라 했었는데, 정말 피부로 와닿았다. 팀을 나가자마자 후회로 힘들게 지냈었다”며 20여 년간 어디에서도 말하지 않았던 합류 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부활은 전설 故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를 선곡, 심금을 울리는 록 보컬과 애잔함을 더하는 독보적인 연주로 관객들의 눈가를 촉촉이 적셨다.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故백설희 편은 12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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