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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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배수지, 대사관 인턴으로 위장…정체 들킬 위기 넘겼다

기사입력 2019.09.20 22:3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배가본드' 모로코 한국대사관에 인턴으로 위장 잠입한 배수지가 정체를 들킬 위기를 넘겼다.

20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1회에서는 차달건(이승기 분)의 조카 훈이가 차달건이 액션스쿨을 그만둔 걸 알았다. 

이날 고해리는 여유롭게 주 모로코 한국대사관으로 출근했다. 고해리는 앞에서 난 교통사고 때문에 늦었다고 거짓말하며 자료를 나눠주려고 했다. 하지만 이미 책상에 자료는 있었고, 대사는 회의가 끝났다고 밝혔다. 그때 엄마에게 전화가 왔고, 대사는 "능력이 딸리면 눈치라도 있던가. 무슨 인턴이 이렇게 천하태평이야?"라고 지적했다.

직원들이 나가자 고해리는 문을 잠그고, 숨겨둔 카메라를 회수하려고 했다. 그때 다른 직원이 문을 열려고 하자 고해리는 스타킹 올이 나가서 문을 잠근 척 스타킹을 찢었다. 고해리는 다행히 정체를 들키지 않을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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