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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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김선호·허정민 거쳐간 '보잉보잉', 오디션 실시

기사입력 2019.08.21 18:0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오픈런으로 공연 중인 대학로의 인기 연극 '보잉보잉'이 새로운 배우들을 기다리며 오디션을 실시한다고 제작사 원패스엔터테인먼트 가 밝혔다.

21일 '보잉보잉' 측에 따르면 9월2일 에 예정된 오디션에 참가를 원하는 배우들은 actordoore@hanmail.net로 프로필을 보내면 접수가 된다.

연극 '보잉보잉'은 바람둥이 주인공 조성기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미모의 스튜어디스 이수, 지수, 혜수와 아슬아슬한 삼각 애정행각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연극이다. 스위스 작가 마르크 카몰레티(1923~2003)의 동명 원작을 번안·각색한 작품이다.

대학로에서 2001년 처음 시작돼 17년간 사랑받았다. 430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그동안 배우 안재홍, 김선호, 허정민, 장소연, 하재숙, 이정수, 안세하, 최영완, 강두 등이 출연했다.

손남목 연출은 “'보잉보잉'은 제가 정말 사랑하는 연극이다.연극이란것이 얼마나 재미있을수있는지 그 한계를 매 시즌 뛰어넘는 공연이 바로 보잉보잉이다. 신인및 기성 배우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디션에 합격한 배우들은  2019년 10월 부터 대학로 두레홀및 대전, 광주 등에서 공연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원패스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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