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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이승기, 예능 황제도 아이들 앞에서는 속수무책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8.14 09:21 / 기사수정 2019.08.14 10:2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리틀 포레스트' 이승기가 아이들 앞에서 기진맥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 네 멤버들과 다섯 명의 아이들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리틀 포레스트'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아이들 '돌봄'에 들어갔다. 아이들을 위해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까지 딴 이서진은 아이들이 모두 도착하자, 정소민과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회오리 오므라이스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서진은 아이들의 부모님들이 남기고 간 메모들을 기억하며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오므라이스를 완성했다. 

요리가 진행될 동안 이승기와 박나래를 동물농장으로 향해 아이들과 함꼐 놀아주기 시작했다. 하지만 닭을 무서워하는 박나래는 농장에 아예 들어가지도 못했고, 때문에 이승기는 자연스럽게 혼자서 5명의 아이들을 돌보는 상황과 마주했다. 처음에는 수월하게 진행되는가 싶었지만, 여기저기서 돌발상황이 발생하면서 기진맥진했다. 

여유롭게 밥을 먹을 시간도 없었다. 아이들에게는 예쁘게 만들어진 오므라이스를 먹였지만, 멤버들은 아이들이 남긴 밥을 먹거나, 양푼에 덜어놓은 밥을 퍼 먹으면서 허기를 채우는 정도로 후다닥 밥을 먹었다. "삼촌~"이라며 이승기를 계속해서 찾는 아이들 때문에 이승기에게는 이마저도 허락되지 않았다. 

겨우겨우 식탁에 앉아 밥을 한 술 뜨게 된 이승기는 "아이들하고 놀아준다고만 생각했다. 먹여주고 닦아주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다. 놀아주는 것은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케어는 완전히 다른 것 같다"면서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를 몸소 느꼈다. 

아이들 케어는 너무 힘들었지만, 아이들은 삼촌 이승기의 진심을 느꼈는지 그의 곁을 떠나지를 못했고, 아이들은 "오늘은 (이승기) 삼촌을 아빠라고 생각한다"는 말로 이승기를 감동하게 만들어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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