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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센징 발언' DHC TV 패널, "한국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아냥

기사입력 2019.08.13 11:40 / 기사수정 2019.08.13 12:29



[엑스포츠뉴스닷컴] 한국 비하 발언 극우 논조 방송으로 'DHC 제품 불매운동'까지 불러 일으킨 DHC 텔레비전이, 국내 보도 방송을 지켜보며 반응을 보였다.당시 출연했던 패널 중 한명도 출연했다.

13일 오전 진행된 DHC 텔레비전 '토라노몬 뉴스'는 이날 첫번째 주제로 "토라노몬 뉴스가 한국 뉴스에 디스당했다"를 채택해 방송을 진행했다.

토라노몬 뉴스는 전날 한 일본 매체가 전한 뉴스를 소개한 뒤, 국내 JTBC의 관련 보도 영상을 틀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패널 햐쿠타 나오키는 "굉장하다.이 방송이 한국에 디스 당하다니"라고 운을 뗀 뒤, JTBC의 보도 방송을 보며 웃음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그는 앞서 해당 방송에서 "죠센징들은 한문을 문자화시키지 못해서 일본인이 만든 교과서로 한글을 배포했다"는 등의 발언을 한 장본인이다.



햐쿠타는 방송을 본 뒤 "지금 한국은 여러 곳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하고 있는데, DHC가 하는 토라에몬 뉴스가 말도 안되는 방송이라는 거다"고 말했다.햐쿠타는 진행자와 함께 크게 웃어보이기도 했다.

그는 이어 "모자이크가 걸려 있는데 나는 금방 알아보겠더라"며 "(왜)남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 하느냐.그냥 내보내도 되는데.그렇게 취급한 것이 좀 불만이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패널 사쿠라이 요시코는 "한국 정부도 저널리즘도 지지를 전혀 얻지 못하고 있다.그들은 우리가 잘못했다고 하지만, 우리쪽 에서는 일본이 옳다고 생각하고 있고 한국이 잘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햐쿠타 나오키는 "오늘 방송도 한국에서도 보고 계신 거 아닐까 싶다"며 한국말을 섞어 "한국의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아이고~'"라고 말했다.

이어 "죄송합니다.그것밖에 모릅'니다'(시라나이니다)"라며 일본어와 한국어를 섞어 말하며 웃어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우익 세력으로 보이는 시민들이 '우익 서적'등을 들고 스튜디오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섬뜩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온라인이슈팀 press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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