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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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성훈, 까칠 본부장→아이돌 뺨치는 가수로 변신

기사입력 2019.07.16 13:47 / 기사수정 2019.07.16 13:57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레벨업' 성훈이 놀라운 공연 매너로 무대를 장악한다.
 
18일 방송 예정인 드라맥스, MBN ‘레벨업’에서는 회생률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이자 냉정한 에이스 본부장 안단테(성훈 분)가 별안간 가수로 돌변해 놀라운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앞서 안단테는 게임회사 조이버스터의 회생을 맡을 생각이 없다고 단호하게 선언한 뒤 부산으로 떠난 바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 우연히 신연화(한보름)를 만난 그는 몇 차례의 해프닝 끝에 결국 조이버스터를 맡기로 결심하고 신연화와 극적으로 재회하며 악연(?)을 이어나가게 된다.

한편 조이버스터의 대표이사직을 새로 맡게 된 안단테가 갑자기 무대 위에 올라 뜨거운 무대 매너로 사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성훈은 캐주얼한 의상에 화려한 제스처로 무대 아래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는 모습이다. 특히 기존에 보여 왔던 냉정하고 시크한 본부장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자랑하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과연 안단테가 갑자기 무대에 올라 가수 못지않은 열창으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 사연은 무엇인지, 일밖에 모르는 워커홀릭 차도남이 만드는 스웨그(SWAG) 넘치는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드라맥스, MBN ‘레벨업’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iHQ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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