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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에릭표 현지 미용실 오픈 준비 완료 [종합]

기사입력 2019.07.11 21:46 / 기사수정 2019.07.11 23:27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이민정이 리얼리티 예능 도전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11일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 첫회가 방송됐다. 

이날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출국 전 만남을 가진 이민정과 정채연의 모습이 공개됐다. 첫 만남에서 두 사람은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정채연은 "내가 아는 이민정 선배님일까 했다. 정말 처음 봬서 설렜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안했던 사람이라 '어?' 그런 느낌이 있었냐"며 공감했다.

이민정은 "예능을 해봤냐"고 정채연에게 물어보며 예능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정채연이 몇 가지 예능을 경험했다고 하자 이민정은 "나만 예능 초짜인가봐"라며 걱정했다. 

그는 "세빌리아에서 이런 거 한다는 기획을 보고서 그날 고등학교 친한 친구를 만났는데 세빌리아를 다녀온 이야기를 하면서 거기가 너무 아름다웠다고 나한테 그 이야길 하는데 신기했다"며 "그런 것을 운명으로 생각하는 게 있다"며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고민할 때 이수근 와이프가 있는데 이런 예능 소개했더니 딱 인 것 같다고 하더라. 여자들이 관심있어하는 헤어샵 운영하며 자연스레 리얼리티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새로운 경험일 것 같았다"며 주변의 추천이 많은 영향을 미쳤음을 설명했다. 또 "채연이가 오게 된 것까지도 운명인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는 "우리 돈을 많이 벌어보자"며 각오를 다졌다. 

에릭은 3대째 이발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발사 이남열에 대한 낭만을 갖고 도전에 나섰다. 에릭은 "음식은 많이 해봤던 분야인데 이건 전혀 감이 안온다"고 털어놨다. 그는 영국식 면도를 찾아보고 있었다고 밝히며 면도 기술을 배우고 싶어했다. 머리 감기는 모습을 지켜보는 등 이들은 차근차근 출국 준비에 나섰다. 

현지에 도착한 이들은 운영할 미용실과 이발소 주인들과 만났다. 현지 미용실을 운영중인 모녀는 40년이 넘는 경력을 지닌 이들로 딸이 직접 이민정과 정채연, 헤어디자이너 수현에게 머리감기부터 스타일링까지 체험했다. 한국과 세빌리아 스타일의 차이점을 확인해보기도 하는 등 영업 전 신중히 확인했다. 

현지 이발소 사장도 '남마에' 이남열에게 직접 헤어컷과 면도를 받았다. 에릭과 앤디의 헤어 스타일을 보고 이대로 해달라고 요청받은 이남열은 섬세한 헤어컷은 물론 이마를 포함한 면도가 이어졌다. 현지 이발소 사장도 결과를 보고 흡족해했다. 

이민정과 에릭은 각각 능숙한 영어로 현지인 사장들과 소통했다. 특히 이민정은 스페인어 예약전화를 대신 받아줄 것을 요청하기도 하고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어 미용실팀은 미용실 벽에 간단한 스페인어 단어들을 두기로 하는 등 영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세빌리아의 이발사' 측은 관련 시청으로부터 방송 촬영을 위한 영업 허가를 받아 진행한 사실을 게재하며 논란을 사전에 방지하는 모습이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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