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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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 허경환♥김가영 카메라밖 데이트, 오승윤♥윤선영 밤데이트 [종합]

기사입력 2019.06.16 22:27 / 기사수정 2019.06.16 22:2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호구의 연애' 허경환, 김가영이 카메라 없이 주말에 데이트를 즐긴 가운데, 윤선영과 오승윤이 설레는 야간 데이트를 했다.

16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김민선이 주우재에게 야간 데이트를 신청했다. 

이날 양세찬 팀(양세찬, 김가영, 김민규, 채지안, 윤선영)은 게임에서 승리, 추가 주문권을 획득했다. 이에 양세찬 팀은 탕수육, 만두 등을 시켰고, 김민규는 만두 2개를 챙겨 조수현에게 2개를 가져다주며 나머지 하나는 주고 싶은 회원에게 주라고 했다.

그러자 조수현은 "이쪽 테이블에서 줘야 하냐"라고 물었고, 나머지 남성 회원들은 "도로 줘라"라며 흥분했다. 조수현은 다시 김민규에게 만두를 가져다주었고, 회원들은 "유별나다"라고 밝혔다. 

이어 숙소로 온 회원들. 양세찬, 허경환, 오승윤은 김민선이 야간데이트 신청을 누구에게 할지 궁금해했다. 또한 채지안, 조수현의 마음이 김민규에게 향하고, 김가영이 허경환을 계속 신경쓴다며 수다를 떨었다.


그날 밤, 진실게임이 열렸다. 동성 회원, 이성 회원에게 각각 질문 1개씩 하는 시간이었다. 김민선은 채지안에게 주우재에 대한 마음이 어떤지 물었고, 채지안은 "저한테 많이 힘이 됐고, 편하고 좋은 오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민선은 양세찬에게 자신과의 카페 데이트가 어땠는지 물었다. 양세찬은 이번에도 "좋았다"라고 바로 답했다.

양세찬은 "저도 노력했지만, 민선 씨도 제가 어색하지 않게끔 배려해주셔서 좋았다. 다른 분들과 다른 느낌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김민선은 관심을 가졌던 회원의 이니셜에 'A'랑 'E'가 들어간다고 했다. 허경환, 주우재, 양세찬 중 2명이었다.

김가영은 허경환에게 "주말에 뭐해요? 약속 있어요?"라고 물었다. 허경환은 스케줄이 있지만, 시간을 비우겠다고 말해 현장은 난리가 났다. 실제 두 사람은 주말에 만났다고.

이후 오승윤은 윤선영에게 야간데이트를 신청했고, 김민선은 주우재에게 야간데이트를 청했다. 양세찬은 애써 표정 관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승윤은 윤선영에게 깜짝 이벤트를 해주었고, 두 사람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튜디오 MC들은 "카메라 없었으면 분명 스킨십했다"라며 안타까워하기도.

야간데이트를 나선 주우재는 김민선에게 "처음 등장하실 때 느낌이 좋다고 생각했다"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주우재는 남들 몰래 다음날 커플룩을 맞춰 입자고 제안하기도. 한편 숙소에선 야식 타임이 열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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