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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뱀장어 'Lights of Yeon-nam' 발매 기념 공연 개최

기사입력 2019.06.14 10:15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밴드 전기뱀장어 싱글 ‘Lights of Yeon-nam’이 공개하고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13일 싱글 'Lights of Yeon-nam'을 발표한 전기뱀장어는 오는 29일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전기뱀장어는 ‘Lights of Yeon-nam’ 발매를 기념하여 오는 29일, 톤 스튜디오에서 전기뱀장어 스튜디오 라이브 'Lights of Yeon-nam'을 개최한다. 공연이 진행되는 톤 스튜디오는 실제 음반 작업이 이루어지는 레코딩 스튜디오로, 모든 관객이 헤드폰을 끼고 공연을 관람하여 놓치는 소리 없이 연주하는 모든 디테일을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Lights of Yeon-nam’의 첫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은 오후 3시, 저녁 7시 30분 하루 2회로 진행된다. 

싱글 'Lights of Yeon-nam'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전기뱀장어 싱글 트릴로지 [Love, Sunset and Yacht]의 두 번째 곡으로, 연남동을 산책하던 밤의 기억에 대해 담은 곡이다. 곡의 리듬을 통해 산책하는 발걸음을 표현했으며, 겹쳐지는 멜로디를 통해 곡의 배경이 되는 연남동의 춤추는 불빛들을 표현했다. 또한 노래 후반으로 나아갈 수록 켜켜이 사운드를 쌓아올려 어지럽게 거리를 배회하는 마음을 몽환적으로 담아냈다. 

이번 싱글 커버의 아트워크는 지난 싱글 ‘PUDDING’의 커버를 작업했던 일러스트레이터 ‘허지영’이 진행하였다. 커버 아트워크를 통해 홍대 밤거리의 불빛과 고개를 떨군 채 쓸쓸히 걷는 고양이의 표정을 대비시켜 곡의 흥겨운 리듬과 멜랑콜리한 가사의 묘한 어우러짐을 표현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지난 싱글 ‘PUDDING’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한 ‘나지혜’ 감독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노래의 정서를 한층 깊게 느낄 수 있도록 따듯하고 아날로그적인 분위기로 완성시켰다.

한편 전기뱀장어는 보컬 황인경, 기타 김예슬, 베이스 이혜지로 구성된 3인조 밴드로 2011년 첫 데뷔 이후 인디씬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 7월에 개최되는 2019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유어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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