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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민, 7⅓이닝 4K 무실점 쾌투 '4승 요건'

기사입력 2019.06.13 20:52


[엑스포츠뉴스 수원, 조은혜 기자] KT 위즈 김민이 시즌 4승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김민은 1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1차전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⅓이닝 8피안타 무4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 93개. 

1회부터 위기가 있었지만 실점을 허용하지는 않았다. 1사 후 한동민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김민 곧바로 최정에게 우전 2루타를 허용, 실점 위기에 몰렸지만 홈에서 한동민이 잡히며 점수를 내주지 않고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로맥은 2루수 직선타로 처리했다.

2회는 정의윤 유격수 직선타, 김강민 좌익수 뜬공, 이재원 유격수 땅볼로 깔끔했다. 3회에는 2사 후 고종욱에게 내야안타를 내줬으나 한동민 삼진으로 이닝을 정리했다. 김민은 4회 선두 최정에게 좌전 2루타를 허용, 로맥의 뜬공 때 주자 3루가 됐으나 정의윤과 김강민을 각각 땅볼,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5회는 이재원 삼진 뒤 나주환의 우전안타가 나왔으나 김성현의 병살타로 이닝을 매조졌다. 6회 고종욱의 내야안타 뒤에도 한동민의 병살타로 단숨에 2아웃을 잡았고, 최정이 무릎 통증으로 교체되며 대타로 들어선 최경모를 3루수 땅볼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팀이 3-0 리드를 가져온 7회 김민은 로맥 3루수 땅볼, 정의윤 삼진, 김강민 3루수 땅볼로 가볍게 처리했다. 8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김민은 1사 후 나주환과 김성현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뒤 주권에게 마운드를 넘겼고, 주권이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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