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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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장성규 "JTBC 퇴사, 아내 빼고 모든 가족 반대했다"

기사입력 2019.05.18 21:2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JTBC 아나운서 퇴사를 아내를 제외한 가족 모두가 반대했다고 전했다.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여성듀오 다비치와 방송인 장성규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강호동은 JTBC 아나운서를 퇴사하고 프리선언한 장성규를 향해 "가족 반대는 없었냐"고 물었다.

이에 장성규는 "아내를 제외한 모든 가족이 반대했다. 아이는 아직 여섯 살이라 아빠가 뭐하는 사람인지 모른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가 초등학교 동창인데 어렸을 때부터 내가 자라온 모습을 다 봤다. 재수, 삼수 할 때 모습과 공무원 시험, 회계사 시험을 떨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서로를 향한 리스펙이 생겼다. 아내가 '당신이 가는 길을 따르겠다'고 했다. 다만 돈을 쫓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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