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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JYJ 공식 SNS서 사진 삭제→22일 구속기간 만료 "기소 예정" [종합]

기사입력 2019.05.17 16:54 / 기사수정 2019.05.17 17:4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중인 박유천의 구속기간 만료가 다가오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은 다음 주 초 박유천을 기소할 예정이다.

17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박유천의 구속기간은 오는 22일 만료된다. 박유천 사건을 맡은 수원지방검찰청은 지난달 26일 구속된 박유천을 10일간 조사한 뒤 법원의 허가를 받아 한 차례 구속 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이에 앞서 박유천의 전 소속사 씨제스엔터에인먼트가 그룹 JYJ의 공식 SNS에서 박유천의 사진을 삭제했다.

16일 JYJ 공식 페이스북 메인 사진에는 박유천을 제외한 김재중과 김준수의 사진만이 남아있다. 계정 프로필 사진에도 박유천의 이름은 사라지고 'JAEJOONG'(재중)과 'JUNSU'(준수)만 적혀있다.

박유천은 올해 전 연인이었던 황하나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이후 7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유천의 마약 투약 의혹은 황하나의 진술로부터 나왔다. 경찰에 구속된 황하나가 "연예인 A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하며 약혼자였던 박유천의 이름이 언급됐다.

이에 박유천은 4월 10일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등 본인의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자신의 다리털에서 필로폰 성분이 검출되는 등 마약 투약을 의심케 하는 증거들이 등장했고 결국 4월 26일 구속됐다.

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던 박유천은 결국 지난 4월 29일 자신의 입장을 번복하고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했다. 박유천은 마약 투약을 인정하며 "거짓말을 하게 되서 그 부분은 많은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다. 벌을 받아야 할 부분은 벌을 받고 반성하면서 살겠다"고 사과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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