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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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트와이스가 밝힌 #팬시 #작사 #콘서트 #원스 ♥ [V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9.04.22 20:52 / 기사수정 2019.04.22 21:0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팬들과 소통하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22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트와이스 쇼케이스 'FANCY(팬시)'가 진행됐다.

이날 나연은 근황에 대해 "컴백을 준비하고 컴백하고, 콘서트를 할 예정이다. 최근에 콘서트 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모모는 "우리 돔 투어하지 않았냐"며 일본 돔 투어를 언급했다.

그러자 지효는 "돔 투어 오셨던 분들 어땠냐"고 팬들을 향해 물었고, 팬들은 "좋았다"고 소리를 지르며 화답했다.

또 트와이스는 이번 앨범 수록곡을 통해 작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사나는 "수록곡 'TURN IT UP' 작사에 참여했는데 처음에는 노래를 듣고 모모한테 '나랑 같이 가사 쓸래?' 이야기 했는데 그때 휴가가 시작됐다. 비행기 안에서 이동하면서 썼는데 잘 써지더라. 그래서 내가 처음부터 다 써서 모모에게 미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스를 생각했다. 우리가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을 때 본 원스들의 마음을 써봤다"고 말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미나는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이번 콘셉트에 대해 설명하며 "이번 곡이 '팬시'니까 화려하게 해봤다. 아이돌 같지 않냐"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트와이스의 미니 7집 'FANCY YOU'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됐다. 타이틀곡 'FANCY'는 트렌디한 감성과 우아한 플루트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멜로우 무드 팝 댄스곡으로 신선한 사운드, 파워풀한 군무, 멤버들의 물오른 매력이 합쳐져 트와이스만의 새로운 콘셉트를 완성했다.

이번 미니 7집 'FANCY YOU'는 총 6트랙으로 'Charli XCX'를 비롯한 해외 유수의 작곡가들과 지효, 모모, 사나, 채영의 작사 참여로 음악적 완성도와 진정성을 더해 다채로운 트와이스의 색깔을 담아냈다.

트와이스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2019 월드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5월 25~2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15일 방콕, 29일 마닐라, 7월 13일 싱가포르, 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 8월 17일 쿠알라룸푸르까지 북미 4개 도시를 포함, 전 세계 9개 도시서 10회 단독 공연을 펼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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