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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된 작품"…'열혈사제' 김남길·이하늬·김성균 애정 가득 종영 소감 [종합]

기사입력 2019.04.21 09:36 / 기사수정 2019.04.21 09:4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0%의 시청률을 넘기며 사랑 받은 '열혈사제' 배우들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20일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6%, 22.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던 지난 방송분(16.7%, 20.3%)보다 오른 수치다. 

김남길은 세상과 사회에 분노하는 뜨거운 신부 ‘김해일’로 분해 정의 구현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역할을 다양한 얼굴로 담아냈다.

김남길은 “더할 나위 없이 큰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모두 함께 이 여정을 잘 마친 것 같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 이 시간 동안 다 같이 치열하게 노력하고 공감하며 더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그리고 정의가 무엇인지 우리가 어떻게 옳은 방향으로 흘러가야 하는지, 김해일을 통해서 무겁지 않고 유쾌하게 풀어낼 수 있어서 즐겁고 보람 있는 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박경선 역을 맡아 출세를 지향하는 욕망 검사에서 사회 악을 처단하는 양심 검사가 되는 과정을 그렸다. 
 
이하늬는 “분에 넘치는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하고 싶다. 응원을 많이 받으면서 촬영했다. '열혈사제'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의 이야기들이 드라마 속에 있었다. 드라마 안 모든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생생하게 살아 있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성균은 초반 강력계 대표 바보 형사에서 과거 불의의 사고로 동료를 잃고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었음이 밝혀지며 안타까움을 산 구대영 역으로 함께 했다. 김해일과 공조 수사가 본격화 될수록 형사 본능을 일깨우며 정의를 위해 싸우게 됐다. 

"종영을 손꼽아 기다린 날도 있었고 종영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할 만큼 즐겁고 신나게 촬영 할 때도 있었다. 그 모든 순간을 함께 해준 우리 배우들과 스태프 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 그리고 힘들었던 순간들을 다 잊게 할 만큼 값진 시청률을 안겨 준 시청자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며 인사를 전했다.

 단발머리 장룡역 음문석은 독특한 정장패션에다 충청도 사투리, 그리고 코믹한 춤과 액션을 곁들여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떻게 하면 더욱 장룡스러울까?, 이 친구는 왜 이렇게 머리를 길렀을까?라고 스스로 질문을 던졌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장룡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자라는 대답을 찾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 시작 전에 장룡 분장을 한 채로 촬영 식당에 가면 사람들이 눈마주치기를 꺼렸고, 피해가는 사람도 더러 있었다. 그때 내 외모 때문에 나를 보신분들이 제정신이 아니거나 무서운 사람으로 느끼지 않았을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후에는 많은 분들께서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봐 준다.  한번은 가발이 아닌 모자를 쓰고서 설렁탕을 먹고 있었는데, 어떤 팬분께서 조용히 옆에 오더니 ‘’열혈사제‘ 장룡씨죠? 온가족이 장룡씨를 정말 좋아합니다”라고 말해줬다. 순간 ‘나를 따뜻하게 사랑해주시는 구나’라는 느낌이 들어서 울컥했고, 감사함과 더불어 행복감마저 들었다. 그동안 ‘열혈사제’를 사랑해주고, 그 안에서 작게 살았던 장룡도 사랑해주셔서 고개숙여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금새록은 정의감 가득한 강력반 형사 서승아 역을 맡았다. “6개월동안 열혈사제와 함께했는데 끝을 바라보고 있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 많은 감독님들, 스태프분들 그리고 배우 선배님들과 함께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촬영했다. 그만큼 시청자 분들께서 많은 사랑과 관심 보내주셔서 그 마음들로 더 힘내서 끝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그동안 '열혈사제'와 서승아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과 좋은 이야기들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대범무역의 대표 황철범으로 열연한 고준은 냉혈한 악당의 모습부터 넉살이 넘치는 조폭까지 연기했다. ‘열혈사제’를 시청해준 시청자들을 향해 “‘열혈사제’를 즐겁게 봐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덕분에 힘내면서 열심히 달려왔던 것 같다. 지난 수개월 동안 한 가족처럼 지내며 함께 고생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도 고생 많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좋은 분들과 함께 하니 힘든 줄 모르고 행복하게 촬영했다. 오래 잊지 못할 것 같다”라며 메시지를 보냈다.

구청장 정동자로 출연한 정영주는 “드라마 한편이 누군가에게 희로애락의 정수를 건강하게 물들일 수 있는 세상 가장 버라이어티 한 장르라는 것에 만세를 부른다. 그 어마 무시한 작업에 나를 던질 수 있음에도 감사하다. 좋은 동지들과의 호흡, 격정적인 스태프들과의 궁합으로 높은 시청률과 금, 토요일이면 TV 앞을 지켜준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우리 구담구민 여러분 감사하고 존경한다"라고 했다.

전성우는 해일의 든든한 우군 한성규로 분했다.

전성우는 “'열혈사제'에 큰 사랑을 준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하다. 좋은 메시지를 담고 있으면서도 유쾌하고 재미있는 작품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어쩌면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를 밝고 유쾌하게 풀어내 연기하면서도 미소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었던 작품, 행복한 시간이었다. 한성규 신부에게도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어떻게 봐줄까 걱정했던 순간이 무색할 만큼 너무 큰 사랑으로 답해주셔서 보람과 즐거움을 느꼈다.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심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부장검사 강석태를 역의 김형묵은 "정의와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때론 즐겁게 때론 감동 있게 소통하는 ‘열혈사제’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 작가님, 감독님, 배우들 그리고 시청자분들과 함께해 정말 영광이었다. '열혈사제'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작품으로, 진심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고마워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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