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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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진세연, 김강우 향수에 당했다...주지훈 분노 [종합]

기사입력 2019.03.25 23:06 / 기사수정 2019.03.25 23:0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진세연이 김강우의 향수에 당했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 25, 26회에서는 강곤(주지훈 분)이 지하철 참사를 막기 위해 움직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곤 일행은 강다인(신린아)의 메시지와 미래를 보는 사진기의 사진을 통해 이틀 뒤 지하철 참사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지하철 참사의 배후는 조세황(김강우)이었다. 조세황은 직원들에게 쇼핑몰 특별세일을 지시하며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게 만든 뒤 사고를 낼 계획이었다.

강곤과 신소영은 사고를 막을 방안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신구철(이대연)은 의식을 회복한 구동영(박원상)에게 자신을 사진첩에 넣어달라는 부탁을 했다. 폐암 말기 판정을 받은 신구철은 강다인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 강다인을 지켜주고자 했다.

신소영은 신구철이 남긴 편지를 보고 놀라며 신구철에게 달려갔다. 신구철은 이미 강다인이 있는 곳으로 들어간 상태였다.

신구철은 강다인을 만나 자신의 말도 멜로디언으로 쳐 달라고 부탁했다. 신소영은 멜로디언 소리로 신구철이 보낸 "아빠 잘 있어.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확인하고는 그제야 안도할 수 있었다.



신소영은 지하철 참사를 막기 위해 스스로 경찰서로 들어갔다. 팀장 최호준(김도현)은 수배 중인 강곤을 돕고 있는 신소영이 자기 발로 찾아온 사실에 의아해 했다.

신소영은 최호준에게 "내일 대형 참사가 일어날 거다. 무슨 일이 있어도 막아야 한다"고 정진역 지하철 사고를 예고하며 특별한 물건의 존재와 서요한(오승훈)이 진짜 누구인지를 알려줬다. 최호준은 믿기 어려워했다.

신소영은 지금껏 벌어진 살인사건은 강곤이 아니라 조세황이 특별한 물건을 얻으려고 벌인 일이라 전했다. 최호준은 신소영이 말한 날짜에 정진역 근처 쇼핑몰에서 특별세일을 한다는 정보를 듣고 신소영의 말이 사실일 수도 있겠다는 판단을 했다.

조세황은 신소영이 경찰을 찾아간 얘기를 듣고 반지를 이용해 서요한으로 변해 최호준에게 연락을 했다.

강곤은 한유나(김유리)를 만나 그동안의 일들에 대해 털어놓으며 다음날 벌어질 지하철 참사를 막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했다. 한유나는 조세황 밑에서 일했던 자신을 어떻게 믿고 강곤이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인지 물었다.

강곤은 그럴 만한 사정이 있지 않았겠느냐고 했다. 이에 한유나는 무릎을 꿇고 강곤 형 사고에 조세황이 개입되어 있고 자신의 아버지가 그 진실을 숨겼다는 것을 밝히며 용서를 구했다. 강곤은 한유나를 일으켜 세우며 모든 것을 바로 잡자고 했다.



신소영은 검찰로 이송되던 과정에서 조세황에게 끌려갔다. 조세황은 신소영에게 향수를 뿌리고는 강곤에게 연락했다. 강곤은 신소영이 위기에 처한 것을 알고 분노했다. 그때 구동영이 총을 쏘며 조세황 앞에 나타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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