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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차태현·김준호까지…'1박2일'·'라스' 날벼락→방송계 비상 [종합]

기사입력 2019.03.16 23:07 / 기사수정 2019.03.16 23:29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정준영의 불법 성관계 촬영 및 유포 의혹에 이어 차태현, 김준호의 내기 골프 논란이 방송계에 또 한번 날벼락을 안겼다.

16일 방송된 KBS 1TV '뉴스9'에서는 정준영의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중 '1박 2일' 단체방에서 김준호-차태현의 내기 골프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태현과 김준호는 2016년 7월 경 태국에서 수백만원 돈의 내기 골프를 몇차례 즐긴 것으로 확인 됐다.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내기 골프도 금액이 크고 상습적일 경우 도박죄로 처벌될 수 있다.

차태현은 내기 골프로 돈을 딴 걸 자랑하면서 "거의 신고하면 쇠고랑"이라고 말해 문제를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김준호는 지난 2009년에도 원정도박으로 논란이 된 바 있어 이번 도박성 내기 골프가 더욱 큰 문제로 인식된다.

여기에는 당시 '1박 2일' 프로듀서도 참여하고 있었지만, 이들의 내기 골프 이야기에도 아무런 충고 없이 이를 묵인했다.

이와 관련해 차태현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김준호와 소속사 제이디비 엔터테인먼트는 "사실 확인중"이라고 입장을 내놨다.


KBS 2TV '1박 2일'의 경우 이미 정준영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제작 중단을 결정했지만 "내일 오전 중으로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차태현이 MC로 출연중인 MBC '라디오스타' 측도 "상황 파악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정준영 사건으로 인해 '1박 2일'은 제작을 중단한 뒤, 정준영 출연 분량을 다시보기 서비스에서 모두 삭제했다. '라디오스타'는 정준영과 지코가 '황금폰'을 언급한 부분을 다시보기에서 삭제한 바 있다. 

tvN '짠내투어'와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도 정준영의 통편집을 결정했다. 승리에서 시작돼 정준영과 지인들, 그리고 차태현과 김준호까지 이어진 각종 의혹들이 방송계에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1TV 방송화면, KBS,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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