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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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이준호·신현빈·남기애, 뜻밖의 공조 케미…3인 티저 공개

기사입력 2019.03.14 10:53 / 기사수정 2019.03.14 11:02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자백' 이준호, 신현빈, 남기애가 남다른 케미로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14일 tvN 새 토일드라마 '자백' 측은 이준호, 신현빈, 남기애의 공조를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 수사물이다.

이준호는 극 중 사형수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변호사가 된 최도현 역을, 신현빈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전직 열혈 기자이자 도현의 친구 하유리 역을 맡았다. 이어 남기애는 어느날 갑자기 도현의 사무실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고스펙 사무보조 진여사로 분했다. 특히 세 사람은 도현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동고동락하며 끈끈한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최도현, 하유리, 진여사의 증거물 확인 현장을 담고 있다. 발품을 팔아 증거를 입수해온 행동파 하유리, 증거물의 효력을 판단하는 브레인 최도현, 그리고 최도현을 완벽하게 보좌하는 만능 서포트 진여사의 철저한 분업화가 흥미롭다.

그런가 하면 세 사람의 개성도 각각 부각돼 눈길을 끈다. 최도현을 향해 "기자가 무슨 흥신소야?"라고 핀잔하는 하유리의 모습에서 털털한 성격이 묻어나고,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카메라 셔터만 누르는 진여사의 미스터리한 자태는 그의 정체를 향한 호기심을 치솟게 만든다.더불어 용건을 마치자마자 하유리만 남겨두고 쿨하게 자리를 뜨는 최도현의 모습에서는 변호사의 냉철한 면모가 드러난다. 

이처럼 개성강한 세 사람이 만들어내는 이색적인 케미가 깨알같은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재판 승소를 위해 힘을 합칠 이들의의 공조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자백'은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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