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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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최수종 빵집서 난동…이장우 '분노'

기사입력 2019.02.17 20:0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가 유이에게 독설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89회에서는 장다야(윤진이 분)가 강수일(최수종)과 김도란(유이)에게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다야는 강수일과 김도란이 운영하는 빵집을 찾아가 주위 사람들에게 살인자라는 사실을 폭로하며 난동을 부렸다. 

왕대륙(이장우)은 장다야를 만류했고, 장다야는 "지금 살인자 딸 편 드는 거야? 오빠가 이 여자랑 무슨 사이라고 편을 들어. 오빠 이 여자랑 남남이야. 왜 끼어들어"라며 분노했다.

장다야는 "이 빵 집 안에 우리 아빠 죽인 사람이 버젓이 살아 있는데 내가 어떻게 가만히 있어. 우리 아빠 죽었는데"라며 소리쳤다.

김도란은 "정말 미안해. 우리 아빠 죽을 죄 지은 거 맞아. 하지만 우리 아빠도 지금까지 고통 속에서만 살았어"라며 울먹였고, 장다야는 "지금 고통이라 그랬어? 무슨 고통? 어떤 고통? 죄 없는 우리 아빠를 죽여놓고 지금 그 말이 나와?"라며 독설했다.

왕대륙은 "장다야. 그만해. 네가 아무리 피해자 가족이라도 이럴 권리 없어"라며 화를 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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