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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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설연휴도 남달라…♥남편과 행복한 신혼 생활 [엑's PICK]

기사입력 2019.02.04 18:5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클라라가 신혼 생활의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4일 클라라는 인스타그램에 "100 year old Steinway grand piano as a gift from my husband for our 100 years together❤"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100년간 함께 하자는 의미로 클라라가 남편에게 선물 받은 100년 된 그랜드 피아노가 담겨 있다.

그런가 하면 "우리집에 정원 만들었어요. 공기 정화에 좋고 생명력이 강한 크루시아와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조화로 어두운 까만 벽을 꾸몄어요"라며 집 안에 꾸민 정원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지난 3일에는 "집에서 보는 아름다운 서울 야경...설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Beautiful view from home. Happy Lunar New Yea"이라며 집의 창문에서 서울 야경을 바라보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 외에도 방콕을 여행 중인 사진을 업로드하는 등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클라라는 지난 달 미국에서 1년동안 교제한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롯데월드타워 42~71층에 위치한 최고급 주거 공간이자 한강 주변을 비롯한 서울 전역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급 거주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클라라의 주거지가 포털사이트 실검을 차지하기도 했다.

클라라는 결혼 당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후 남편 얼굴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SNS를 통해 행복한 신혼 생활을 드러내며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클라라는 2004년 한 포토콘테스트에서 1위를 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투명인간 최장수', '태희혜교지현이', '인연만들기', '바람불어 좋은 날', '동안미녀', '부탁해요 캡틴', '맛있는 인생', '응급남녀' 등에 출연했다.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설 당시 레깅스를 입고 남다른 자태를 뽐내녀 섹시 스타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멋 좀 아는 언니' MC, 드라마 '안투라지' 카메오에 출연했으며 중국 드라마 ‘행복협심교극력’과 홍콩 영화 ‘사도행자:특별수사대’ 등에서 활약, 주로 해외에서 활동해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클라라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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