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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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염정아, 김서형 신고하려는 정준호 만류

기사입력 2019.01.19 23:1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카이캐슬' 염정아가 김서형을 경찰서에 끌고 가려는 정준호를 만류했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18회에서는 오열하는 한서진(염정아 분), 강준상(정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서진은 강예서(김혜윤)에게 김주영(김서형)이 시험지를 유출했다고 밝혔다. 김혜나(김보라)의 일도. 이를 들은 강준상은 "김주영이 혜나를 죽였어?"라고 화를 내며 김주영 사무실로 뛰쳐 갔다. 강준상의 뒤를 쫓아가는 한서진은 '예서 아빠가 김주영을 한 번 겁주는 것도 나쁘지 않아. 그럼 허튼짓 못하겠지'라고 생각했다.

강준상은 김주영의 멱살을 잡고 "네가 죽였어? 네가 혜나를 죽였다며. 왜 죽였어. 도대체 왜"라고 분노했다. 김주영은 "이제 와서 꼴에 애비라고 나서는 거야? 여태 나 몰라라 하더니"라며 "남의 자식인 줄 알았을 땐 죽든 말든 상관없었지. 네 자식이라니까 피눈물이 나?"라고 응수했다.
 
강준상이 "왜 죽였어. 그 불쌍한 앨. 왜 죽였어"라고 하자 김주영은 한서진을 보고 "어머님. 아버님께서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냐"라고 말했다. 강준상이 김주영을 경찰서에 끌고 가려고 하자 한서진은 "안 돼. 못 가. 당신이 죽였잖아. 당신이 수술만 했어도 안 죽었을 거야"라고 만류했다.

한서진은 이대로 가면 예서까지 죽이는 일이라고 했고, 강준상은 "서울대 못 간다고 죽어?"라고 말했다. 이에 한서진은 모든 게 밝혀지면 예서가 살아가지 못할 거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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