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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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 나대한·서재원, 부산에서 함께 맞은 아침...일출 봤다

기사입력 2019.01.18 23:23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나대한과 서재원이 부산에서 아침을 함께 맞았다.

18일 방송된 Mnet '썸바디'에서 이주리와 맹이슬은 오홍학의 뮤지컬 공연을 봤다. 오홍학은 공연을 보러온 이주리 덕분에 기분이 좋은 듯 보였다. 이어 세 사람은 한 카페로 이동했다. 이동하는 차 안, 오홍학은 "나 시작할 때 어디 있었는지 알았냐"고 물었다. 이주리는 오홍학의 위치를 정확히 맞혔고, 이에 오홍학은 기뻐했다.

오홍학은 이주리에게 "공연에 와줘서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 오홍학은 앞서 이주리를 공연에 초대했으나 거절당한 바 있다. 이 기억 때문에 이번에도 "거절당할 줄 알았다"던 오홍학은 "원쇼하고 투쇼 할 때 힘든데 덕분에 힘이 났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나대한과 서재원은 새벽 다섯 시가 돼서야 부산에 도착했다. 두 사람은 바닷가로 향했다. 두 사람은 조금씩 붉어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나대한은 "소원을 빌자"고 했다. 서재원은 무슨 소원인지 궁금해했으나 나대한은 알려주지 않으려 했다.

두 사람은 얼마간의 시간을 기다린 뒤 완전한 모습을 드러내는 태양을 바라봤다. 특히 두 사람은 해가 떠오른 부산의 바닷가에서 함께 춤을 추며 추억을 공유했다. 두 사람은 함께 해변을 거닐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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