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23:21
경제

“생활 및 교통 인프라 풍부한 독산동 아파트” 오르페움타워, 청약 당첨 가점 부적격 세대분 선착순 분양

기사입력 2019.01.16 17:26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청약 제도의 잦은 변경으로 인해 1순위 및 청약 자격 등 복잡한 조건 탓에 부적격 당첨자가 속출하고 있다. 정부도 이에 대한 문제를 파악, 관련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적용은 시간이 걸리는 일인만큼 예비 청약자들은 어느 정도의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최근 독산 오르페움타워는 청약 당첨 가점 부적격 세대분을 선착순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부적격세대란 세대원수 오류나 무주택기간 오류로 당첨이 취소된 세대를 말하는데, 오르페움타워는 해당 세대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지난 독산 아파트 오르페움타워의 중소형 평형(40B㎡) 평균 청약 당첨 가점은 46.97점이었으며, 40A㎡은 48.78점, 37㎡은 32.13점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들어서는 해당 아파트는 총 68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시행사는 코리아신탁, 위탁자는 ㈜오르페움독산, 시공사는 다우건설이다.

근교에는 독산역, 가산디지털단지역, 구로디지털단지역이 위치하고 있어 편리하고 풍부한 교통 인프라는 물론, W-몰, 빅마켓, 롯데시네마, 이마트 등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게 구축돼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계자는 “자주 변경되는 청약 제도 탓에 부적격 판정을 받은 분들이 속출해 문제가 되고 있다”라며, “이에 자사는 청약 당첨 가점 부적격 세대분을 선착순으로 분양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분양과 임대 관련 문의는 홍보관 방문을 통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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