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SNS 최단 100만 팔로워 달성→11일만에 200만 돌파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강다니엘이 인스타그램 개설 11일만에 팔로워수 2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13일 강다니엘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00만을 훌쩍 넘긴 상태로, 현재도 꾸준하게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로써 강다니엘은 인스타그램 개설 이후 약 11일 만에 팔로워 200만 이상을 보유하게 됐다.

앞서 지난 2일 강다니엘은 워너원 활동이 공식적으로 종료된 후 자신의 SNS를 개설했다. 개설 당일에도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오르내리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강다니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활용하며 다양한 일상을 공개했다. 셀카는 물론 반려묘 사진 등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기도. 

특히 그는 인스타그램 개설 11시간 36분 만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 2016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기록인 12시간에서 한 시간 앞당긴 기록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도 등재됐다.

당시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팝스타 강다니엘이 인스타그램 팬 레코드에서 교황의 기록을 깼다"고 설명하며, 그를 집중 조명했다. 또한 "강다니엘은 프로듀스101 시즌 2를 통해 탄생한 워너원을 통해 유명해진 한국의 스타"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한편, 강다니엘을 비롯한 워너원은 오는 24일부터 27일 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모든 활동을 마칠 예정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