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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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둘만의 세상'...홍상수♥김민희 공개 데이트에 누리꾼 반응 '싸늘'

기사입력 2019.01.02 19:07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주위의 시선은 의식하지 않은 둘만의 세상이 존재했다.

2일 티브이데일리는 홍상수와 김민희 커플의 모습을 포착해 단독 보도했다. 보도된 사진 속 홍상수, 김민희는 편안한 차림을 한 채 한 식당 앞에서 대기 중인 모습이었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긴코트에 와이드 팬츠, 운동화, 목도리까지 마치 커플룩처럼 비슷한 옷차림을 하고 있는 것은 물론 공개 데이트에 대한 부담도 없어 보였다. 홍상수는 선글라스를 쓴 상태였지만, 김민희는 선글라스는 물론 흔한 마스크조차도 하지 않은 것. 

보도에 따르면 홍상수와 김민희는 사람이 한창 많은 점심시간에 식당을 찾았고, 주변에서 한눈에 두 사람을 알아봐도 전혀 의식하지 않았다고. 그리고 김민희는 홍상수를 향해 "자기야"라는 애칭을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의 반응은 싸늘하다. 홍상수와 김민희를 향한 비난이 쇄도하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다. 두 사람의 근황에도 "전혀 궁금하지 않다" "너무 당당한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 2017년 3월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특히 가정이 있는 홍상수와 부적절한 관계로 '불륜설'에 놓인 것에 대해서 김민희는 "진심을 다해서 만나고 사랑하고 있다. 저희 앞에 놓여진 상황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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