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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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웨딩사진 #부케해명…조수애♥박서원, 논란에 정면돌파

기사입력 2018.12.11 19:20 / 기사수정 2018.12.11 19:2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와 두산 매거진 박서원 대표가 결혼을 둘러싼 논란들에 직접 해명했다.

조수애와 박서원은 지난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깜짝 결혼 발표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JTBC 아나운서로 재직중이던 조수애는 이미 퇴사를 한 후라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공식입장을 들을 수 없었다.

결혼 역시 비공개로 진행됐다.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이 참석한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이후 SNS에는 참석했던 하객들이 인증샷을 올리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하지만 조수애와 박서원은 만남부터 결혼까지 일거수 일투족이 관심을 받았다. 지난 10일에는 조수애가 든 부케가 천만원에 이르는 은방울 부케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를 두고 또 다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결혼 소식에도 별다른 입장이 없던 조수애-박서원 부부는 부케 논란에 입을 열었다. 두 사람은 논란을 신경쓰지 않는다는듯 각자 SNS에 행복함이 가득 담긴 웨딩화보와 결혼식 사진들을 연이어 게재했다. 또 박서원의 부친이자 두산 인프라코어 박용만 회장이 결혼식에서 덕담을 하는 영상도 올라왔다.

마지막으로 박서원은 조수애가 들고 있는 부케 사진도 올렸다. 이어서 "은방울꽃 부케 40만원. 비싸긴 하네"라는 글과 함께, 호화 결혼식, 과한 부케라는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을 택한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천만원이라는 건 말도 안됐다", "직접 해명해주니 속시원하다", "센스있는 답변", "잘 살길"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조수애, 박서원 SN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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