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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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배드파파' 장혁, 의문의 신약 덕에 승승장구...박지빈 수하 만나 '긴장'

기사입력 2018.10.16 00:1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장혁이 의문의 신약을 만든 박지빈의 수하를 만났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11, 12회에서는 유지철(장혁 분)이 신약을 사용해 매 경기 승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철은 신약 임상시험 아르바이트를 갔다가 얼떨결에 얻게 된 신약의 효능으로 주국성(정만식)과 약속한 일곱 경기 중 네 경기를 승리로 기록했다.

유영선(신은수)은 최선주(손여은)가 이민우(하준)와 가깝게 지내는 것을 알고 유지철과 최선주의 데이트를 기획했다.

유영선은 최선주에게 메시지를 보내 가족외식을 하자고 했다. 최선주는 알았다고 답장을 보냈다. 유영선은 유지철에게 정장을 입혀 인터넷으로 검색해 놓은 레스토랑으로 가 메뉴까지 지정해준 뒤 제대로 하라고 얘기해뒀다.

유지철이 레스토랑으로 들어가고 유영선은 오디션 연습을 위해 연습실로 갔다. 그런데 최선주가 급하게 편집장과 만날 일이 생기면서 유영선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유영선은 연습을 하느라 메시지를 확인하지 못했고 유지철은 마냥 최선주를 기다렸다.

뒤늦게 메시지를 확인한 유영선은 레스토랑으로 달려와 유지철에게 엄마가 일 때문에 못 온다고 얘기해줬다. 유지철은 내심 기대하고 있던 터라 실망한 기색을 보였다.

차지우(김재경)와 이현수(김욱)는 차량에서 발견된 의문의 토막시신에 대한 진범을 찾기 위해 움직였다. 진범은 정찬중(박지빈) 밑에 있는 박실장이었다. 박실장은 정찬중이 이끄는 신약을 먹었던 피험자가 죽자 직접 처리한 바 있다.

최선주가 마음에 들어 했던 집을 산 유지철은 다음 주부터 입주가 가능하다는 부동산의 연락을 받고 최선주에게 달려갔다. 최선주는 이민우와 함께 자서전을 살펴보고 있었다.  유지철은 최선주의 손을 잡고 갈 곳이 있다고 일어섰다.

최선주는 유지철을 따라 도착한 집을 보고 주국성이 초대한 것이냐고 했다. 유지철은 과거 최선주가 했던 얘기를 언급하며 앞으로 우리가 살 집이라고 했다. 최선주는 그때 자신이 했던 말을 유지철이 아직도 기억해주고 있는 것을 알고 놀랐다.

유지철은 차지우를 통해 토막시신 사건 얘기를 듣고 누군가를 떠올렸다. 차지우가 시신에 토끼문신이 그려져있다고 했는데 유지철이 신약 임상시험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다가 만난 사람의 팔에도 토끼 문신이 있었던 것.

차지우를 만나고 온 유지철은 박실장과 만나게 됐다. 박실장은 유지철을 향해 "유지철 선수 맞으시죠?"라고 물으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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