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황혜영 "연매출 100억 비결? 사업에 올인했다"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1대 100'에 출연한 방송인 황혜영이 연매출 100억 원의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오는 10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서 MC는 황혜영에게 "성공한 사업가로서 시작한지 5년 만에 연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100억 원의 비결이 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황혜영은 "정말 사업에 올인했다. 아침 여섯시에 출근해서 새벽 세시에 퇴근하고 했는데 지금은 아이 때문에 그렇게 하는 건 내 욕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연매출 100억 원의 비법을 밝혔다.

이어 MC가 "고객 때문에 힘든 일은 없었나"라고 질문하자 황혜영은 "상품을 받아보신 뒤에 입으시고 일주일 안에 반품하신다. 누가 봐도 입었는데 안 입었다고 우기신다. 심지어 반품비를 내지 않기 위해 옷을 뜯는 경우도 있었다"라며 애로사항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1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방송인 김형규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한다.

오는 10월 2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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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