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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니퍼트 '트로피에 짜릿한 키스'[포토]
[KBO 시상식] '최고의 별' 니퍼트 "팀과 함께한 결과물"
니퍼트 '2016 KBO리그 MVP 수상'[포토]
[KBO 시상식] 5년 만에 3관왕…최형우 "꾸준히 하자는 생각"
'MVP' 니퍼트 '달콤 가득한 키스'[포토]
[KBO 시상식] 니퍼트, 최형우 제치고 MVP 선정…2년 연속 외인 MVP
[KBO 시상식] 개인 첫 홈런왕…최정 "베이스 돌며 웃음 나왔다"
최형우 '트로피를 받으니 기분이 업'[포토]
최형우 '5년만에 타격 3관왕 등극'[포토]
최정 '내가 토종 거포'[포토]
박종훈 단장 '내년에도 잘 부탁합니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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