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 10주년에 다시 만나 전한 소식 "비록 각자의 길 가겠지만"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이진혁이 업텐션 멤버들과 10주년을 자축했다.

이진혁은 10일 자신의 계정에 "10년동안 행복했습니다. 가족같은 멤버들이 있었고, 연인같은 팬들이 바라봐주고, 동료로서 많은 힘을 주던 직원분들까지. 긴 시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저흰 비록 각자 다른 길을 열심히 가겠지만 저희의 초심은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10주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진혁과 업텐션 멤버들이 함께 데뷔 10주년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공개한 사진에는 풋풋했던 업텐션 활동 당시 모습들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진혁은 2015년 그룹 업텐션 멤버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을 펼쳤다. 그러다 2019년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였고, 이후 솔로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업텐션은 2023년 모든 멤버가 티오피미디어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사진=이진혁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