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리와 스네이더 맞교환, 마드리드행?

▲새로운 판타지스타라고 불리우는 바이에른 뮌헨의 프랑크 리베리



[엑스포츠뉴스=김주연 기자] 아직 거취를 정하지 못한 세비야의 감독

세비야의 마놀로 히메네스 감독은 팀을 리가 3위에 올려놓고도 아직 세비야에서 감독직을 이어서 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직까진 평정심을 잃지 않고 있으며 누만시아와의 경기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이 세비야의 감독은 사람들이 사진이 어떻게 일하는지 봐왔고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도 알고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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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리와 스네이더 맞교환, 마드리드행?

독일의 TZ라는 일간지에서 바이에른이 리베리를 레알 마드리드에 이적시키려 하고 있다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리베리를 팀에 데려오면서 바이에른엔 이적료+스네이더를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아직 바이에른의 루메니게 회장은 침묵을 지키며 리베리의 이적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측면 수비수 필립람은 어느 정도는 그의 계획에 대해 알고 있다면서 "아마 스네이더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시즌이 끝날 무렵 부상을 당한 스네이더는 마드리드와 2012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인테르 밀란 또한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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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비 알론소를 영입하려는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출신 리버풀의 미드필더 샤비 알론소를 영입하기 위해서 평소보다 2배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 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지에 의하면 샤비 알론소의 에이전트가 리버풀 측에 안필드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한다.

올해 27살의 샤비 알론소는 작년 여름시장에서 유벤투스와 강력하게 연결되어 있었다. 이번 시즌에 그는 베니테스 감독 전술의 중심에 있었다.

샤비 알론소의 에이전트는 이냐키 이바네스는 지난 금요일 베니테스 감독을 만나 머지사이드에서의 5년간의 생활을 정리하고 싶다고 전했다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 외에 멘체스터 시티도 그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el mundo deportivo-

실바: 발렌시아에서 계약을 끝마칠 것이다

발렌시아의 다비드 실바는 아직도 끊이지 않는 이적에 대한 소문에 대해 "부상에서 회복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것 이외에 다른 생각은 전혀 안 하고 있다. 루머에 대해선 하나도 모른다. 난 발렌시아와의 계약이 있고 그 계약을 끝마치는 게 내가 원하는 것이다."라고 클럽의 홈페이지를 통해 말했다.

실바는 계속 재활 훈련 중이며 이번 주부터 훈련에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상으로 최근 2경기를 뛰지 못한 그는 이번 주 경기엔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이번 주 내내 부상의 경과를 보고 시즌의 마지막 시합은 빌바오전에 나갈 수 있도록 시도해 보겠다. 하지만, 무리는 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팀의 중요한 시기에 팀원들과 함께 경기에 나가고 싶다."라고 했다.

이제 챔피언스 리그엔 참가할 수 없게 됐지만, 그는 UEFA컵 출전권도 중요하다며 "우리가 운이 나빴지만 UEFA 컵 출전권을 따내려면 정신 차리고 일어서야 한다. 우리의 목표는 메스타야에서 우리의 팬들과 계속 승리를 일구어내는 것이다."라며 인터뷰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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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 as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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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