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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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타석포' 한화 호잉 "열정적인 팬 덕에 힘난다"

기사입력 2018.05.01 22:55 / 기사수정 2018.05.01 22:57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전, 채정연 기자] 한화 이글스의 4번타자 제러드 호잉이 연타석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끈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팀간 1차전에서 6-5로 승리했다.

한화 선발 키버스 샘슨은 6이닝 6피안타(1홈런) 무사사구 6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2승을 올렸다. 타선에서는 4번 제러드 호잉이 연타석 홈런으로 4타점을 쓸어담았고, 김태균이 솔로포를 기록했다.

경기 후 호잉은 "가족들과 충분한 휴식 후 야구에 임하다보니 화요일 성적이 좋은 것 같다. 대전구장이 좋고, 열정적으로 응원해주는 팬 덕분에 힘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타석포는 기분 좋은 일이고, 앞으로 더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 팀 승리에 기여했지만 샘슨이 선발로 좋은 투구를 해줬고, 김태균 등 다른 선수들이 잘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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