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대행사 써치앤, 중소기업 홍보대상 수상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지난 11월 30일 개최된 제24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온라인 광고 대행사 써치앤이 ‘중소기업홍보대상’을 수상,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연예정보신문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한 해 동안 활동한 문화 연예 예술인 중 일반 시민들의 투표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종합, 후보자를 선정한다. 이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5개, 가요상 20개, 각 분야별 부문상 10개 등의 상을 수여하고 있다. 써치앤은 불황 중에도 변호사 사무실 무상 홈페이지 제작 등에 투자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써치앤은 반응형 홈페이지를 비롯해 모바일 앱, 일반 홈페이지, 검색광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포진, 다양한 온라인 홍보업무를 진행 중이다. 반응형 홈페이지란 37만여 명에 이르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PC와 스마트폰, 아이패드 등에서 사이즈 를 자유롭게 조정, 향후 10년 이상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모양새가 디바이스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반응형 홈페이지에는 디자인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써치앤에서는 디자인 전공자들로 이뤄진 전문 그룹이 있어 품격 있는 기획과 디자인으로 클라이언트가 만족할 수 있는 페이지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써치앤은 제품 및 브랜드명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검색엔진 최적화가 기본이 되는 모듈을 사용, 홍보하는 마케팅에서 홍보되는 마케팅을 표방한다. 

수상과 관련하여 써치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홍보 비용 때문에 고심하는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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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