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연출 '파이브코스러브', 11월11일 버스킹 공연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가 11월 개막을 앞두고 버스킹 공연을 연다.
 
배우 박준규, 임강성, 김남호 등은 8일 여의도 한강 공원 서울밤도깨비야시장 내 잔디광장에서 버스킹을 갖는다.
 
'파이브코스러브'를 기획한 투헤븐엔터테인먼트는 “개막 전 배우들이 관객들과 먼저 만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파이브코스러브'의 다양한 장르의 넘버들을 미리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가 되기 때문에 모두들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극 전체를 보여줄 수는 없지만 이번 버스킹에서 선보이는 넘버들만으로도 '파이브코스러브'의 매력에 빠질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브코스러브'는 어느 하루 밤, 다섯 곳의 다른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다섯 가지 사랑의 에피소드로 끊임없는 웃음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주는 뮤지컬이다. 박준규, 박상면, 김민수, 임강성, 김남호, 박종찬, 김영환, 루나, 이하나, 문슬아가 출연한다. 

'코요테 어글리', '아가씨와 건달들', '불효자는 웁니다'등의 무대에서 관객을 만나던 박준규는 2012년에 이어 2016년에도 '파이브코스러브'에서 딘 역을 연기함과 동시에 연출로서도 데뷔한다.
 
11월 11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KT&G상상아트홀에서 열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