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정대훈 상대 솔로포 폭발…시즌 8호

[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 오재원이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오재원은 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 한화의 시즌 6차전 경기에서 2루수 및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오재원은 팀이 8-3으로 앞서있는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한화의 정대훈의 5구째를 받아쳐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8호 홈런.

두산은 오재원의 홈런으로 한 점을 더 추가해 6회 현재 9-3으로 크게 앞서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오재원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