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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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원중과 교제 8개월만에 결별설 '모락모락'

기사입력 2014.11.19 12:53 / 기사수정 2014.11.19 12:53

스포츠부 기자
김연아(왼쪽)와 김원중 ⓒ 엑스포츠뉴스DB
김연아(왼쪽)와 김원중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피겨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가 이번에는 결별설에 휩싸였다. 공개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던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이다.

19일 오후 '스타뉴스'는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연아와 김원중이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열애 공개 8개월만의 일이다.

김연아는 지난 3일 당시 상무 체육부대에 소속돼 있었던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만나는 모습이 찍힌 사진까지 함께 공개된 가운데 당시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의 열애는 사실이다. 현재 김원중과 교제 중"이라고 열애설을 인정했었다.

이어 김원중의 한 측근도 "남자다운 성격의 김원중이 김연아와 잘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밝혔었다. 빙상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은 김연아가 소치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부상에 시달릴 때, 김원중이 도움을 주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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