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나이츠, 대한뇌졸증학회에 후원금 전달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프로농구 SK 나이츠가 대한뇌졸증학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SK 나이츠는 4일 서울시 강남구 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대한뇌졸증학회와 함께 2013-14시즌 중 적립한 기금 1000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SK와 대한뇌졸증학회는 지난 2013-14시즌 동안 '2013 대국민 뇌졸중 인식 증진 캠페인 – 시간은 뇌(Time is Brain)'를 전개했으며, 한 시즌동안 적립한 1천만원으로 선풍기 200대를 구입해 전국의 독거노인 200명에게 이를 전달한다.

SK는 그동안 세종병원 심장병 무료 수술 지원, 노인 안과 시술, 고려대학 병원 희귀장애 환자 지원, 박승일 재단 지원, 해비타트 집짓기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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