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와 행복한 크리스마스 데이트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 소속의 안현수(빅토르안)와 여자친구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안현수와 여자친구인 나리로 알려진 우나리 씨의 다정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안현수와 우나리는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연인 분위기의 두 사람은 해맑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우나리가 남자친구인 안현수에게 "내년엔 더 사랑할게"라고 남긴 답글이 돋보인다.

앞서 안현수의 여자친구는 국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았다. 우나리는 지난 3일(현지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스케이팅팰리스에서 진행된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 훈련을 통해 모습을 나타냈다. 당시 러시아대표팀의 재킷을 입은 안현수의 여자친구는 안현수와 웃으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러시아대표팀은 안현수를 배려하기 위해 여자친구에게도 AD카드를 발급해주며 올림픽 기간 동안 동행하도록 배려했다. 또한 소치 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안현수 프로필에는 여자친구를 '파트너 나리'(Partner Nari)라고 소개했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안현수, 우나리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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