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투윅스' OST 참가, 애절한 감성·가창력 듬뿍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가수 김보경이 '투윅스' OST 에 참여한다.

김보경의 가슴을 적시는 감성 보이스가 돋보이는 테마곡 '가슴을 쳐봐도'가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의 네 번째 OST로 낙점 됐다.

테마곡 '가슴을 쳐봐도'는 몽환적인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여 곡이 진행할수록 웅장해지는 느낌이 매력적인 팝 발라드곡이다.

노래는 중 뜻하지 않게 시작되었다가 떠나버린 사랑에 대한 상처와 그 사랑을 붙잡지 못하는 서인혜(박하선 분)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보경은 그러한 애절하면서도 슬픈 감성을 잘 살려 표현하는 한 편, 곡의 후렴구에서 특유의 가창력도 발휘했다.

또한 이 곡은 '49일', '돈의 화신',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다수의 OST곡들을 작곡한 김범주 작곡가의 곡으로 깊이 있는 피아노, 기타 편곡과 함께 애절하고 강렬한 김보경 특유의 보컬이 함께 어우러져 퀄리티 높은 발라드 곡으로 완성되었다.

오디션 출신 가수 디바로 손꼽히는 김보경의 '가슴을 쳐 봐도'는 가슴 속 깊은 곳까지 파고드는 애잔함으로 드라마의 테마곡으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시키고 몰입도를 더욱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투윅스' OST Part. 4 '가슴을 쳐봐도'는 드라마 방영일인 4일(수)에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인터넷 사이트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핑크스푼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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