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폭로 "18살 어린 지창욱에 머리 뜯겨"

▲유준상 폭로 ⓒ MBC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유준상이 지창욱과의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15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배우 유준상은 "18살 나이 차이가 나는데도 지창욱과 뮤지컬 '그날들'에서 친구 사이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준상은 "지창욱과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느냐고 하더라"며 "공연 전 연습 중 지창욱이 내 어깨에 손 올리고 머리를 잡아 뜯었다"고 고백했다.   



유준상은 "자연스럽게 내 친구인 마냥 그래서 극중 친구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준상, 오만석, 지창욱, 김정화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그날들'은 오는 4월 4일(목)부터 6월 30일(일)까지 대학로 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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