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음악중심'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K-POP 스타 총출동

▲ 쇼 음악중심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쇼! 음악중심'이 한국과 베트남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을 찾는다.

내로라하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17팀이 총 출동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29일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위치한 미딘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시청자와 함께 듣고, 보고, 느낄 수 있는 음악 쇼를 지향하는'쇼! 음악중심'은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이한 공연인 만큼 K-POP을 사랑하는 베트남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쇼! 음악중심'의 MC인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서현은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으로 베트남의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MC의상으로 선택,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베트남에서도 '대세돌'로 인정받은 틴탑 역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기 위해 베트남 민요로 특별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틴탑의 특별공연 소식이 전해지며 현지에서는 벌써부터 큰 기대를 하고 있으며 틴탑 역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서 연습에 매진 중이다.

이밖에도 소녀시대, FT아일랜드, 인피니트, 카라, 미스에이, 씨스타 등 K-POP 스타들도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참여하여 '쇼! 음악중심'의 무대를 더욱 화려하고 다양하게 꾸밀 것으로 기대된다.

B1A4, B.A.P(비에이피), 요섭(BEAST), ChAOS(카오스), FIESTAR(피에스타), FTIsland(에프티아일랜드), INFINITE(인피니트), KARA(카라), missA(미스에이), SISTAR(씨스타), T-ARA(티아라), Teentop(틴탑), 에일리, 소녀시대, 손담비, 동방신기, 현아(4minute) 등 총 17개팀이 참여한 MBC '쇼! 음악중심 in VIETNAM'은 29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에 펼쳐진다.

국내 팬들은 오는 12월 8일 오후 4시에 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